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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여사의 방송 리뷰

세작 매혹된 자들 : 조정석, 신세경

세작 매혹된 자들 인물관계도 

세작, 매혹된자들 공식홈페이지에서 갖고옴!

1. 프로그램 소개 

 

<세작, 매혹된 자들>은 한 나라의 모든 권세를 가졌으나
마음은 한없이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 강희수가 대의와 명분,
사랑과 복수를 위해 서로를 속이는
치열한 암투의 기록이자,
서로의 심장을 향해 검을 겨눈 채
검은 돌과 흰 돌을 놓아가는
기보(棋譜:바둑을 두어나간 기록)이다.

이 참혹하고도 매혹적인 전투,
한판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까?
승자가 되면 과연 모두가 바라는 평온이 찾아올까?
차마 섣불리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간절한 기도로 답해본다.
원컨대 백성의 피눈물을 다독이는
바람이 불고 가랑비(몽우濛雨)가 내리면,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나무
그늘 아래 운명의 연인(戀人)과 마주앉아
달콤한 수담(手談:말이 없이도
마음이 통하는 바둑) 나누게 되기를.

- 공식홈페이지 프로그램소개 중 일부 발췌 -

 

2. 세작, 매혹된 자들 몇부작 ? 

 

2024년1월24일 부터 tvN에서 방영되는 가상 사극이고 16부작이다. 
조정석과 신세경이 출연한다. 

 

3. 세작, 매혹된 자들 원작이 있나? 

 

원작은 따로 없으며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참고로 작가는 왕이된남자 드라마를 집필하셨던 작가님이라 쌉기대하고 본방사수!!

 

4. 세작, 매혹된 자들 ost 

 

제1수 꿈이라도 좋을 꿈 - 신지훈
제2수 가랑비 - 권진아
제3수 파랑 - 태일 
제4수 그대라는 꽃잎 - 로이킴 

 

바둑돌 놓는 재미를 보여주고자 함인가, ost도 1수2수로 표기한것이 참 재미있다.

ost참 좋던데 앞으로 계속 나올 다른 ost도 기대된다. 

 

5. 세작, 매혹된 자들 

 

진짜 조정석이 하드캐리하고 끌고가는 드라마다. 

신세경도 너무 이쁘고 좋지만 캐릭터가 가끔 캐붕이 올만큼 반정을 위한 정당성이 

조금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었다. 

그렇지만 용두용미로 끝날꺼라 믿고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그런걸 잊게 할 만큼

조정석의 연기는 미쳤어 미쳤어, 사극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편성시간 조정, 연속방송등 시청자가 꾸준히 유입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어 조금 아쉽다. 

다음주에 종영되는데 앞으로 남은 3회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마무리될지 참 기대된다.